거제시, 2023년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거제소식]

거제시, 2023년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거제소식]

기사승인 2023-10-18 13:30:00
경남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12일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3년 국민행복민원실 공모제'에서 재인증 기관에 선정됐다.

국민행복민원실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국세청 등의 민원실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 ․ 외부 공간의 접근성과 편의성, 민원서비스 운영 실태,고객 만족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거제시는 2020년 처음으로 신규 인증을 받았으며, 올해 재인증을 받음으로써 국민행복민원실 인증효력이 2026년까지 연장됐다.

특히 도란도란 문화쉼터 운영,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위한 시설 개선으로 시민중심 민원실 운영, 특이민원 대비 비상대응반 구성, 보호장비 도입 및 모의훈련 실시로 안전한 민원실 환경 조성, 적극적인 사전정보 제공, 친절교육 및 힐링프로그램 운영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이번 재인증을 발판 삼아 앞으로도 시민이 최우선인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우 거제시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박종우 거제시장이 18일 불필요한 플라스틱 소비는 줄이고, 착한 소비 실천 확산시키는 바이바이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일상 생활속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실천 사항을 릴레이 방식으로 확산하는 챌린지로 지난 8월 한화진 환경부장관으로부터 시작됐다.


김병규 경상남도 경제부지사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박종우 시장은 “매월 일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 진행, 청사 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플라스틱 없는 거제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번 챌린지에 시민 여러분도 함께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우 시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거제경찰서장, 거제소방서장을 지목했다.



◆거제시아동위원협의회,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전개

거제시아동위원협의회(회장 허순배)는 지난 17일 아동위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날 캠페인은 고현시외버스터미널에서 시민들에게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제고 및 피해아동 인권보호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개최됐다.

또한 캠페인 참여자들은 고현동 일대 주요 거리를 돌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가두 행진을 실시했다. 

거제=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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