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는 지난 8일부터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3 산학협력 EXPO’에 참가해 교육부장관상 등 6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상은 산학협력 우수사례 인력양성부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데 이어 △산학협력 유공자 교육부장관표창(산학협력정보담당관 이병철) △산학연계 교육과정 영상콘텐츠 공모전 우수상(기계공학과 조명철)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장려상(가디언즈오브 갤럭시팀) △1인 크리에이터 동영상 콘텐츠 경진대회 우수상(국어국문창작학과 정다진) △전국 사회적경제 대학 소셜벤처 콩쿠르 우수상(UNIVA팀) 등 6개의 상을 휩쓸었다.
한남대 LINC 3.0 사업단은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LINC+ 사업을 기반으로 7여년 동안 산학협력 사업을 이어오면서 지역과 함께하는 산학협력 부문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디자인씽킹 기반 다학제․융복합 글로벌 산학연 연계 교육과정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고, 국내․외 기업체 협업과 특허출원, 학생 창업 등 산학협력 인재양성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한편 ‘2023 산학협력 EXPO’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여 산학협력을 주제로 매년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로 올해 15번째로 개최됐다.
대전=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