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2023 한국에너지대상' 국무총리 표창 수상 [기관소식]

한국남동발전, '2023 한국에너지대상' 국무총리 표창 수상 [기관소식]

발전소 에너지 다이어트로 에너지 비용 절감
효율관리 프로그램 개발, 에너지 절감 우수과제 공모로 에너지 위기극복 기여

기사승인 2023-11-16 15:25:26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16일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2023년 한국에너지 대상' 시상식에서 에너지 효율향상 및 절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에너지 효율향상 부분 포상은 고효율 설비투자, 에너지 절감, 기술개발 및 보급 등 에너지 효율개선과 에너지 사용량 절감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수여한다.


남동발전은 지난 2012년부터 에너지경영시스템(ISO50001)을 도입해 체계적인 에너지절약 활동을 추진해 왔다. 특히 운전절차 개선, 노후설비 교체, 소비전력 절감, 고효율 설비 도입으로 에너지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했다.

또한 에너지 성능 및 효율관리 프로그램을 중소기업과 공동 개발하는 등 에너지절감 분야에 우수한 연구실적을 달성하고 전사 에너지절감 우수과제 공모, 에너지 절약 위원회 운영 등 예산절감 및 에너지 위기극복에 기여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원균 발전처장은 "앞으로도 국가 에너지 효율혁신 및 에너지 다이어트 정책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KTL, 자율주행기술연구센터·스마트HVAC평가센터 개소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 원장 김세종)은 16일 화성시와 함께 홍익대 4차산업혁명캠퍼스(경기도 화성시 소재)에서 자율주행기술연구센터와 스마트HVAC평가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KTL이 주관한 본 행사에는 권칠승 국회의원, 정명근 화성시장, 경기도 정한규 첨단모빌리티산업과장, 서종욱 홍익대 총장, 김세종 KTL 원장을 포함한 관계기관과 지역주민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자율주행기술연구센터는 총 사업비 186억원(국비 80억, 경기도 8억, 화성시 72억, 민간 26억)을 들여 지상 2층의 규모의 공간에 실도로 주행 데이터 수집·분석, 가상환경 구현 서버 등 전문 시험장비 30여종을 보유하고 있다.

해당 센터는 국제표준에 기반한 자율주행시스템 실증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연구 개발부터 양산까지 제품의 신뢰성, 성능·기능 안전성 평가에 대한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현실 세계에서 불가능한 고위험, 고비용, 복잡한 환경에서 자율주행 시스템을 평가하고 무수히 많은 시험을 반복할 수 있는 가상환경을 활용해, 우리 기업들이 개발한 자율주행 시스템의 품질·안전성과 신뢰성 확보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자동차 업계의 시장경쟁력 향상 및 연구개발 비용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자율주행 운행 안전에 대한 체계적인 시험이 가능해지면서 자율주행차 관련 제도 마련과 더불어 자율주행차 보급을 촉진해 국가 교통 시스템의 스마트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중진공, 지역 중기 혁신성장⋅협력문화 확산 앞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강석진, 이하 중진공)은 중소기업융합중앙회(회장 최봉규, 이하 융합중앙회)와 인천 송도 오라카이호텔에서 '2023 중소기업융합대전 전야제'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소기업융합중앙회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진공과 융합중앙회가 공동 주최해 지역밀착형 협력과 함께 지역중소기업의 새로운 융합 협력모델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참석자로는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 융합중앙회 최봉규 회장, 지역연합회 회장단, 해외연합회, 몽골 중기청장, 인천광역시 미래산업국장 등 약 75명이 참여했다.


주요 행사일정으로는 중진공과 융합중앙회 간 교류협력 관련 영상 상영, 우수 협력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특히, 협업 공로가 인정된 공로자에 대한 양 기관의 감사패 수여로 중소기업 융합모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중진공과 융합중앙회는 중소벤처기업 간 교류와 융화를 통한 경영 개선 등 기업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중소벤처기업 간 협업 생태계 조성 및 혁신성장을 위한 융합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강석진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중소벤처기업 간 융합과 협력 사업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중진공은 융합중앙회와 더 발전된 미래 협력비전을 공유하며,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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