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환경실천협회, 제2회 '수피아와 함께하는 환경보전활동' 전개

진주 환경실천협회, 제2회 '수피아와 함께하는 환경보전활동' 전개

박대성 총재 "저탄소 실천을 통한 환경정화 활동 지속할 것"

기사승인 2023-11-26 08:39:27
사단법인 환경실천협회(박대성 총재)가 25일 오전 10시 진주시 남강둔치 일원에서 협회 회원과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수피아와 함께하는 환경보전활동'을 전개했다.

제2회 '수피아와 함께하는 환경보전활동'은 환경실천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 진주시, ANH스트럭처 디월드, 재단법인 한국전통건축연구원이 후원해 진행됐다.


협회는 환경보전을 위한 저탄소 실천 걷기 운동을 통한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강변둔치 쓰레기를 줍기 등 깨끗한 강변 조성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해 실시했다. 또한 환경지킴이 체험부스를 운영해 환경보전 그림그리기, 에코백 증정행사도 진행했다. 

'청소년 환경지킴이 수피아'는 지난 2019년 '숲의 요정'이 돼 우리 환경이 미래를 정화하고 보호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설립됐다. 수피아는 '숲의 요정'이라는 순수 우리말이다.

박대성 총재는 "코로나19로 진행되지 못한 아쉬움이 컸다"며 "이번 '수피아와 함께하는 환경보전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실천운동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실천협회 '수피아'는 환경보전활동 사진 공모 전시회를 비롯한 환경실천 종주 프로그램 운영, 진주성폭력피해상담소와 성폭력 피해 예방 근절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