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은 지난 25일 대전문정중학교와 탄방중학교에서 2024학년도 대전시 공립(사립위탁포함)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 제1차(필기)시험을 실시했다.
시험 결과 공·사립 전체 지원자 1051명 중 878명이 응시한 것으로 집계됐다. 83.5% 응시율로 지난해 85.4%에 비해 1.9%p 낮았다.
공사립별로는 공립은 지원자 596명 중 505명이 응시해 84.7%의 응시율을 보였고 평균 8: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사립(위탁)의 경우 지원자 455명 중 373명이 응시해 82%의 응시율과 평균 4:1의 경쟁률을 보였다.
1차시험 합격자 발표는 12월 28일 예정이다. 합격자 명단은 대전시교육청 누리집(www.dje.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전=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