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 [남해소식]

남해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 [남해소식]

기사승인 2023-11-27 16:52:29
경남 남해군은 23일 기업체의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2023년 남해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행사를 남해유배문학관 다목적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채용계획이 있는 관내 기업체 중 20여 개 기업이 직·간접적으로 참여해 현장면접 및 채용대행을 진행했다.


하동 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남해청년센터 등 관계기관에서 각종 지원사업 안내를 했으며 무료 사진 촬영 등의 부대행사 등이 진행돼 구직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구직자를 위한 이력서 작성 체험 및 일자리 발굴을 위한 구직자 설문조사도 진행됐다.

장충남 군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통해 기업과 군민들이 상생할 수 있는 성공적인 취업의 장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 통합일자리센터는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와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상시 제공하고 있으며 구인·구직 등록 및 상담을 원하는 군민은 누구나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남해=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남해군,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모집

경남 남해군은 2024년도 고향사랑기부제 운영을 위한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모집한다. 

군은 지난 11월23일부터 12월7일까지 군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공고를 한 후 오는 12월11일과 12일 양일간 방문 신청을 받는다. 이후 12월18일경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답례품을 최종결정할 예정이다.


군은 2023년 답례품선정위원회를 통해 104개의 상품을 남해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선정한 바 있으며 현재 이들 상품은 고향사랑e음을 통해 기부자의 선택을 받아 답례품으로 제공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주요 기부층인 10만원 기부자에게 전달할 수 있는 3만원 이하 가격대의 답례품이 필요하며 특색있는 답례품 발굴로 기부도 받고 기부자가 원하는 답례품도 전국으로 배송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내로 기부할 수 있으며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10만원 초과분은 16.5%)를 받을 수 있다. 특히 기부액의 30%에 해당되는 지역특산물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남해=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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