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는 작업치료학과 4학년 학생 42명이 국가시험에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고 20일 밝혔다.
2000년 전국 4년제 대학 중에서 2번째로 개설된 건양대 작업치료학과는 비교적 짧은 역사 속에서도 다년간의 국가시험 100% 합격과 함께 3명의 국가시험 전국 수석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보였다.
지난 2008년에는 국내에서 2번째로 세계작업치료사연맹의 교육인증을 받아 학부 졸업 후에 미국, 캐나다, 호주 등의 대학원으로 진학하거나 해외에서 임상가로 활동하는 경우가 많아지는 등 의료보건 분야 국제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최근 작업치료학과는 국가치매책임제 시행, 정신건강전문요원 등 신체 재활뿐만이 아니라 정신과 인지재활 분야의 유망 직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작업치료학과 김희 학과장은 "대학 캠퍼스와 함께 위치한 대학병원에서의 실습, 지역사회와의 연계 봉사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교육 덕분에 100% 합격 할 수 있었다"며 "졸업 후 학생들이 질 높은 취업과 진로를 찾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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