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윤상규 공항장은 취임 일성으로 “공항 안전과 서비스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항을 구현하겠다”고 말하고 “지자체‧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무안국제공항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공항장은 국제선 노선 다변화를 통한 무안공항의 서남권 거점공항으로서의 역할, 대내‧외 행사 유치를 통한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책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윤상규 공항장은 전북 순창에서 태어나 광주 서석고를 거쳐 연세대 전자계산학 석사 출신으로 본사 신성장사업실장, 해외사업단장, 광주공항장 등 공사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무안=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