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미소로 도체를 빛낼 제3의 선수" 밀양시 도민체육대회 자원봉사자 발대식

"친절한 미소로 도체를 빛낼 제3의 선수" 밀양시 도민체육대회 자원봉사자 발대식

기사승인 2024-03-26 16:04:27
“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자원봉사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밀양시는 26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를 위한 자원봉사자 발대식 및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 결의문 선서, 자원봉사 기본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은 발대식에서 “330만 경남도민의 화합 한마당인 이번 행사 참여에 긍지를 가지고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다음달 19일부터 22일까지 밀양에서 열리며, 53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개·폐회식과 경기장 운영 등을 지원한다.



◆밀양시, 2024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밀양시는 2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위원장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를 열고, 밀양시 종사자들의 안전한 일터 환경조성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허동식 위원장과 사용자 위원 3명, 근로자 위원 4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1분기 산업 안전보건 추진 사항에 대한 보고를 듣고, 종사자 건강진단 결과에 따른 사후관리 실시와 올해 위험성 평가 등 산업 안전보건 분야 주요 의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은“올해 시의 안전보건 목표는 중대재해 제로(Zero) 달성 및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이다”라며“지속적인 노·사 소통과 협력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밀양시 올해 8개 지구 지적 재조사 사업 추진

밀양시는 25일 경남도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 결과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8곳이 선정됐다.

대상 지역은 교동1지구, 교동2지구, 수산리2지구, 명례리1지구, 명례리2지구, 백산리1지구, 금곡리2지구, 구천리2지구 등 전체 1403필지, 47만9410㎡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국책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된다.

밀양시는 지난 2015년부터 20개 지구 2475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를 완료했으며, 현재 12개 지구 1216필지에 대해 진행하고 있다.

밀양=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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