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발전본부, 재난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활동 전개 [기관소식]

삼천포발전본부, 재난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활동 전개 [기관소식]

기사승인 2024-03-27 21:07:25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본부장 조원균)가 27일 경남 고성군 하이면 일대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산불예방 점검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성이 높은 시기에 맞춰 산불발생 우려개소들을 점검하고 지연주민들의 안전의식을 제고시키는 국민행동요령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삼천포발전본부와 협력회사, 고성소방서는 합동점검팀을 구성해 고성지역 임야와 임야 인근 태양광설비, ESS설비등을 순회하며 화재발생 우려개소들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고성군 하이면 행정센터 인근에서 봄철 산불예방에 대한 유인물과 함께 홍보물품도 전달하며 지역주민들의 산불에 대한 인식을 개선시키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삼천포발전본부 관계자는 "안전 최우선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으로 발전소 주변지역 임야에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사천=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진주서, '삐용삐용' 범죄예방 알림벨 24-2호 발령  

진주경찰서(서장 진훈현)는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삐용삐용-'24-2호(낯선 사람이 제공하는 음식 받거나 섭취 절대 금지)를 27일 발령했다. 

범죄예방 알림벨('삐용삐용')은 진주경찰서에서 관내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23년부터 구축해 시행하고 있는 시스템으로, 소년관련 범죄가 발생할 경우 관내 학생과 교사·학부모 약 6만명에게 발생사례와 대처법을 간단한 메모형태로 작성·신속하게 전파하는 제도다. 


삐용삐용 알림벨 24-2호는 낯선 사람이 제공하는 음식을 받거나 섭취 절대 금지, 낯선 사람이 의무 없는 일을 시키거나 의심스러울 때는 즉시 112로 신고될 수 있도록 학교·가정 내 자녀들에 교육을 요청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진훈현 서장은 "경찰의 발빠른 대처와 예방 그리고 학교·가정 내 교육을 통해 안전한 진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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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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