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대설·한파' 겨울철 재난 대비에 만전

삼척시, '대설·한파' 겨울철 재난 대비에 만전

기사승인 2024-10-30 16:38:59
강원 삼척시 2024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관계부서 대책회의.
강원 삼척시는 지난 29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4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관계부서 대책회의’를 갖고 동절기 재난대응 태세를 점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재난 발생시 구성될 재안안전대책본부의 구성 및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재난대책 추진계획을 관계기관과 공유해 효율적이고 유기적인 재난대응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삼척시 주요부서를 포함하여 읍면동 직원들이 회의에 참석하였으며, 삼척경찰서와 삼척소방서, 육군 2191부대, 한전, KT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 또한 자리해 재난발생시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매뉴얼을 공유하고 각종 중요사항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는 겨울철 자연재단 대비 협업기능별 추진 T/F를 가동해 대설, 한파를 대비해 상황관리, 긴급생활안정지원, 시설 응급복구 등 상황발생시 기능별로 신속한 업무수행이 가능할 수 있도록 재난대응시스템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고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겨울철 재난에 대비해 유관기관들과 합동으로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대설·한파 등 겨울철 재난에 시민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재난대응 태세를 유지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
김태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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