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빅데이트 분석 활용으로 선진 과학행정 이끈다 [김해소식]

김해시, 빅데이트 분석 활용으로 선진 과학행정 이끈다 [김해소식]

기사승인 2022-09-04 05:14:10
김해시 직원들이 빅데이를 분석하고 활용하는 기술을 배워 선진과학을 행정을 이끌기로 해 눈길을 끈다.

시는 최근 시청 전산교육장에서 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과 활용 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빅데이터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행정문화를 조성하고자 개최했다. 시청 전산직 공무원과 공동주택관리과, 도로과, 사회복지과 등 실무 부서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모두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은 빅데이터 전문가로 한국지역정보개발원과 서울시인재개발원 등에서 전문 강의를 하는 김은옥 강사가 진행했다. 이날 강의는 빅데이터의 개념과 데이터 관리의 중요성과  각종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한 데이터의 수집과 분석, 데이터 분석 툴을 이용한 시각화 방법 등을 놓고 심도있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인구와 민원, 도시, 건설, 교통 등 다양한 업무 분야에서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사례를 통해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데이터 기반의 과학행정을 이해하는데 큰 동움을 받았다고 입을 모았다.

이정렬 스마트도시담당관은 "이번 교육이 빅데이터 분석과 활용방법을 이해하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행정을 추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직원 교육과 실무 활용을 통해 과학적 행정과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해시 이달의 자랑스런 CEO에 ㈜지엔브이 이용문 대표 선정


㈜지엔브이 이용문 대표가 2일 김해시의 이달(9월)의 자랑스런 CEO상에 선정됐다.

'자랑스러운 CEO'상은 김해시가 지난 2014년부터 독자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거나 탁월한 경영능력으로 지역 발전에 공헌한 기업 대표에게 수여하고 있다.


김해시 한림면에 위치한 ㈜지엔브이는 'Good Nature Ventures'의 약자로 자동차 부품과 무빙워크 등 금속 제품의 도장과 피막처리 전문기업이다. 2011년 ㈜지엔브이를 설립해 발전용 하우징 설비부터 무빙워크까지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2018년에는 현대자동차 엔진과  변속기 부품을 대량 수주하면서 중소기업으로 성장했다. 

무빙워크 미끄럼방지 코팅 특허 등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대형마트와 김해공항 무빙워크 시공, 자동차부품 대량 수주, 삼보계량시스템 제품 수주 등으로 꾸준한 매출을 증대하고 있다. 더불어 3D 업종의 편견과 한계를 극복하고자 스마트팩토리와 로봇 설비를 과감하게 도입해 생산성과 안전성을 향상시켰다. 이런 노력으로 2016년 매출액 10억원, 고용 인력 10명에서 2021년에는 34억원, 고용 인력 18명 규모로 성장해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

지역 기업체협의회 회장을 맡은 이용문 대포는 "스마트팩토리 구축으로 기업 경쟁력을 확보한 덕분에 이 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BNK금융그룹, 김해시에 이웃돕기 성금 3000만원 전달


BNK금융그룹에서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30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2일 김해시에 전달했다.

누리상품권은 김해시복지재단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추선 전에 저소득 가정 600세대에 전달한다 BNK금융그룹은 매년 성품과 성금을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전달해오고 있다. 

BNK경남은행 동부영업본부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박석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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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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