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전북도 외국어 자원봉사회와 통역서비스 업무협약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전북도 외국어 자원봉사회와 통역서비스 업무협약

오는 22일 개막식부터 주요 전시장 방문 외국인 통역서비스

기사승인 2023-09-14 13:48:10

‘2023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개막을 앞두고 조직위원회가 통역안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외국인 관람객 맞이에 힘을 쏟고 있다. 

사단법인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송하진)는 지난 13일 사단법인 전라북도 외국어 자원봉사회(회장 나춘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비엔날레 개막식과 전시회 관람을 위해 전북을 방문하는 주한대사, 해외 작가와 외국인들에게 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다시 대규모 열리는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에 오는 22일 개막식부터 많은 해외작가와 관람객, 주한국대사(8개국)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에 조직위는 개막식과 주요 전시장에서 외국어 통역서비스로 방문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2023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는 ‘생동’이라는 주제로 전주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전북예술회관, KBS갤러리, 도내 14개 시·군 전시장에서 오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한 달간 펼쳐지고, 6개 분야 38개 행사에 40개국 3200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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