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오신다’ 솔뫼성지 충남 당진 주민들 협의회 만들다
충남 당진시 주민들이 오는 8월 프란치스코 교황의 솔뫼성지 방문을 앞두고 교황 맞이 채비로 부산하다. 21일 당진시에 따르면 솔뫼성지가 있는 우강면의 8개 사회단체는 최근 ‘우강범면민지원협의회’를 구성해 첫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30명의 위원이 참석해 민간 주도의 행사 지원과 지역홍보 방안을 협의하고 협의회에 참여할 단체와 단체별 역할 분담 등을 논의했다. 협의회는 교황 방문기간 숙박업소 및 음식점 이용 안내와 마을별 환경 정화, 지역 특산물 전시·판매 등 다양한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협의회 위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