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거부권’ 국회법 개정안 재의 결국 무산…새누리 불참, 19대 국회 종료시 자동폐기

박근혜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국회법 개정안에 대한 재의가 새누리당의 표결 불참으로 무산됐다. 전체 의석의 과반인 160석을 차지하고 있는 새누리당은 6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 앞서 의원총회를 열고 이 사안에 대한 당론인 ‘표결 불참’을 재확인했으며, 이에 따라 의결 정족... 2015-07-06 16:54 []

“우리와 합법적으로 일하자”…‘대학 졸업작품 불법대행’ 고졸 프로그래머에 ‘러브콜’ 밀려들어

유명 사립·국립대학 공대생들의 졸업 작품 제작을 불법으로 대행·판매해 입건된 고졸 프로그래며 A씨(20)에게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그의 역량이 특출난데다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범죄의 길에 들어선 안타까운 사연까지 알려지면서 함께 일을 하고 싶다거나 돕고 싶다는 제안... 2015-07-06 15:58 []

9세 아들에 한겨울 자기 옷 찬물 손빨래 시켜…동상 입힌 계모에 ‘집행유예’

9세에 아들의 뺨을 수차례 때리고 겨울에 찬물로 손빨래를 시켜 동상을 입힌 혐의 등으로 기소된 계모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9단독 권순엽 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 및 상해 혐의로 기소된 계모 A(40·여)씨와 남편 B(37)씨에 대해 징역 6∼8월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했... 2015-07-06 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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