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쿡기자] 종이봉투 접었을 뿐인데 일당 400만원?…전두환 차남 황제노역 논란
전두환(85) 전 대통령의 차남 재용(52)씨가 서울구치소에서 원주 교도소로 이감됐습니다.법무부는 25일 “전씨가 하루 7시간 동안 종이봉투 접기 등의 노역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앞서 전씨는 2005년 임야 매각 과정에서 양도 소득세를 내지 않은 것이 드러나 벌금 40억원을 선고받았습니다.재판부는 “전씨가 벌금을 내지 못할 경우 하루 일당을 400만원으로 계산, 노역장에 유치하라”고 덧붙였죠.전씨는 끝내 교도소 수감을 택했습니다.비난 여론은 높아만 갑니다. 이른바 ‘황제노역’ 때문입니다. 일반 형사사범의 하루 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