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붙는 저도 소주 경쟁… 처음처럼, 알코올 도수 리뉴얼
롯데주류가 소주 ‘처음처럼’ 알코올 도수를 낮춰 선보인다.17일 롯데주류는 ‘부드러운 처음처럼’의 알코올 도수를 17.5도에서 17도로 내린다고 밝혔다. 이밖에 ‘진한 처음처럼’은 21도에서 20도로, ‘순한 처음처럼’은 16.8도에서 16.5도로 각각 내린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의 트렌드를 적극 파악해 소주시장에서 ‘부드러운 소주’ 이미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