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지역위원장 공모에 비례대표 의원 11명 도전장
새정치민주연합은 21일 전국 246개 지역위원장 공모에 모두 386명이 신청해 평균 1.5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비례대표 의원 21명 가운데 11명도 신청했다. 새정치연합 지역위원장 공모에 도전장을 낸 비례대표 의원들 가운데에는 복수 의원이 동시 신청한 지역도 나오면서 치열한 경쟁이 예고됐다. 옛 민주당 시절 지역위원장을 맡았던 백군기(경기 용인갑), 김기준(서울 양천갑), 홍의락(대구 북구을)의원이 수성에 나섰고 진성준 의원과 한정애 대변인은 예상대로 서울 강서을에서 맞붙었다. 또 당초 제주 지역 신청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