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릴레오’ KBS 기자 성희롱 논란… KBS기자협회 “유시민, 책임 보여라”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진행하는 유튜브 ‘알릴레오’가 KBS 기자를 성희롱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15일 오후 6시부터 생방송된 ‘알릴레오’ 4회에는 개그맨 황현희씨가 공동 MC로, 장용진 아주경제 기자가 패널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방송에서 검찰과 언론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장 기자는 KBS 여성 기자의 실명을 언급하며 “(해당) 기자를 좋아하는 검사들이 많아서 (수사 내용을) 술술 흘렸다”고 말했다. 이어 “A 기자가 국정농단 때부터 치밀하게 파고들며 검찰과의 관계가 아주 넓어졌다. A 기자... [이준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