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마음은 e스포츠로”…금융권 치열한 ‘각축전’
2030세대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금융사들이 e스포츠에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2000년대 스타크래프트 리그 당시 e스포츠에 은행들이 참가한 이후 약 15년이 지나 다시 한 번 뜨거운 마케팅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창사 이래 최초로 글로벌 e스포츠 구단 DRX와 투자 및 3년간 메인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신한캐피탈에서 운용 중인 신한금융그룹의 디지털 전략적 투자 펀드 ‘원신한 커넥트 신기술 투자조합 1호’의 투자와 더불어 진행됐으며 신한은행은 이번 후원을 통... [김동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