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대전 하수처리장 이전 맡았다…사업비 7200억원 규모
한화건설이 7200억원 규모의 대전 하수처리장 이전 및 현대화 사업을 맡게됐다. 이번 사업은 국내 최초의 하수처리장 이전 사업이자 최대 규모의 민간투자사업이라 세간의 관심이 집중된다. 한화건설은 10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의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화건설 최광호 부회장과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가 참석해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실시협약을 통해 한화건설을 대표사로 하는 대전엔바이로㈜는 기존... [조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