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이 강조한 베트남...신한·우리은행 잘 나가네
윤석열 대통령이 베트남과의 교역확대를 당부한 가운데 국내 은행들이 현지에서 적극적으로 사업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의 현지법인이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고도 성장하고 있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5대 은행(신한·KB·우리·하나·농협)은 모두 베트남에 진출해 있다. 신한과 우리은행은 각각 현지법인으로 신한베트남은행과 베트남우리은행을 설립했으며, 국민·농협은행은 하노이·호치민에 지점을, 하나은행은 호치민에 두 곳의 지점을 두고 영업 ... [조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