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서민금융진흥원, 저신용 청년·자영업자 지원 비율 감소
서민금융진흥원의 코로나19 기간 중 저신용자(신용도 하위 20%) 지원 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학생·청년을 위한 햇살론 유스, 영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한 미소금융의 저신용자 비율이 지난해 모두 감소했다. 7일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햇살론 유스 대출 취급액은 2020년 2234억원에서 2021년 3452억원으로 증가했다. 반면 전체 대출 가운데 저신용자 대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48%에서 32%로 15%p 넘게 하락했다. 햇살론 유스는 대학생·청년의 금융애로를 해소... [조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