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선] 초반 개표 트럼프 우세… 오하이오·플로리다 등 경합주 분수령
미국 45대 대통령 선출을 위한 선거인단 투표가 뉴햄프셔 주의 산골 마을을 기점으로 미국 전역에서 진행됐다. 4년 임기의 대통령을 뽑는 이번 선거의 주요 승부처가 될 오하이오와 펜실베이니아, 플로리다의 출구조사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도널드 트럼프가 8일 오후(현지시간) 인디애나, 켄터키, 웨스트 버지니아 등 3개 주에서 승리를 확정지으며 선거인단 24명을 확보했다. 힐러리의 경우 버몬트 주에서 승리하며 3명에 그친 상황.그러나 아직 개표 초기인 데다가 트럼프가 승리한 지역의 경우 전통적으로 공화당이 강세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