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환자 10명 중 8명, 발병 전 ‘목·어깨 통증’ 호소”
‘이폐색감’ 있다면 ‘이명 발병속도’ 더 빨라 평소 뒷목과 어깨가 뻣뻣하고 아픈 증상이 평소보다 심하거나 이런 증상이 만성적으로 나타났던 사람이라면 향후 ‘이명(귀 울림)’을 유발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마포소리청한의원이 최근 내원환자 215명의 ‘이명발병 전 환자의 전조증상’을 조사한 결과, 가장 많은 81%(175명)가 ‘목·어깨의 경직’이라고 응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12%(25명)는 ‘이폐색감(귀가 먹먹해지는 증상)’, 갱년기증후군처럼 안면부에 ‘열이 확확 치솟는 증상’ 7%(15명)순으로 나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