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근대문화 건축자산 관광자원 '청신호'...관련 진흥구역 지정 근거 마련
전북 군산시 근대문화 건축자산 진흥구역 지정이 첫 발을 뗐다.4일 시에 따르면 근대문화 건축자산 체계적 관리와 관광자원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월명동과 영화동 일원을 건축자산 진흥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전북도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원안 가결됐다.‘건축자산 진흥구역’은 관련법에 따라 근대 건축물 등 건축자산 밀집지역 종합적인 관리를 통해 도시 경쟁력과 리모델링 보조사업 등 지원 근거를 마련해 훼손과 멸실을 줄이고 특색있는 경관을 보전하기 위한 것이다.월명·영화동 일원에서 건물 1,310여 채 중 441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