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지는 ‘캐릭터 시장’…수익성에 사활 건 유통가
유통가의 캐릭터 열풍이 식을 줄 모른다. 기업들의 캐릭터 활용은 MZ세대는 물론 3040세대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업체들은 자체 캐릭터와 협업한 다양한 제품을 통해 고객들을 끌어들이고 매출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SPC 배스킨라빈스는 글로벌 캐릭터 기업 산리오의 ‘산리오캐릭터즈’와 협업해 산리오캐릭터즈 장우산 3종을 출시했다. 산리오캐릭터즈 장우산은 탄탄한 팬덤을 보유한 산리오의 인기 캐릭터 시나모롤, 쿠로미, 마이멜로디를 활용해 3종으로 제작했다. 세븐일레븐은 MZ... [김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