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피격’ 서훈, 구속 심문 종료…10시간 최장기록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당시 문재인정부 대북 안보라인 최고 책임자였던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이 약 10시간 만에 종료됐다. 역대 최장 기록이다. 서 전 실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2일 오후 8시5분 종료됐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김정민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됐으며, 오후 3시30분 검찰측 심문이 종료된 후 변호인 심문이 이어졌다. 앞서 가장 오랜 시간 진행한 영장실질심사는 지난 2017년 3월 박근혜 전 대통령 때로 총 8시간40분이 걸렸다. 지난 2020년 6월 8시... [최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