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사흘째…정무위 ‘화천대유’ 격돌 예고 [2021 국감]
최은희 기자 =국회가 정무위 등 6개 상임위원회에서 사흘째 국정감사를 이어간다. 여야는 6일 정국 최대 이슈인 대장동 의혹을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금융위를 대상으로 한 정무위 국감에서는 대장지구 개발사업 시행사인 화천대유의 자금흐름이 집중 조명될 전망이다. 앞서 경찰은 올해 4월 금융위 금융정보분석원(FIU)으로부터 화천대유 최대주주인 김만배씨와 이성문 화천대유 대표 등의 지난 2019∼2020년 금융거래에 수상한 자금흐름이 발견됐다는 통보를 받고 내사를 벌였다. 지난달 27일에는 김씨를... [최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