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이재명 단식장 눈물→진중권 “공천용, 기괴하다”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대위원장이 이재명 대표의 단식농성장을 찾아 ‘눈물’을 쏟은 데 대해 진중권 광운대 교수는 “공천받으려고 그런 것 같다”고 평가했다. 앞서 박 전 위원장은 이 대표의 체포동의안 가결을 촉구했다가, 강성 지지층으로부터 강도 높은 비판을 받은 바 있다. 진 교수는 12일 밤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 승부’에 출연해 “그로테스크(괴기)하다”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앞서 박 전 위원장은 지난 11일 이 대표의 단식농성 천막을 찾아 울먹이며 “대표님, 제가 회복식... [최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