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7시간’ 방송될 수 있을까…사활 건 국힘
국민의힘이 MBC 항의방문까지 나서며 윤석열 대선후보 배우자 김건희씨 ‘7시간 녹취록’ 방송을 막기 위한 총력 대응에 돌입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야당 간사 박성중 의원 등 국민의힘 의원 15여명은 14일 오전 서울 상암동 MBC를 항의 방문했다. 오는 16일로 예정된 ‘녹취록 방송’ 중단을 촉구하기 위해서다. MBC는 오는 16일 인터넷 매체 ‘서울의 소리’ 측으로부터 7시간 분량 통화 녹음 파일을 건네받아 방송할 예정이다. 해당 음성 파일... [조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