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권주자, 텃밭 TK 표심 공략
조현지 기자 =국민의힘 당권 주자들이 최대 승부처 대구·경북(TK)을 찾아 지지를 호소한다. 국민의힘은 3일 오후 대구 엑스코에서 합동연설회를 연다. 호남과 부산·울산·경남(PK)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권역별 합동연설회다. 텃밭이자 책임당원이 가장 많은 최대 승부처인 TK의 표심을 선점하려는 주자들의 불꽃 튀는 경쟁이 예상된다. 당권 주자 5인은 7분씩, 최고위원 후보 10명과 청년 최고위원 후보 5명은 5분씩 정견 발표를 진행한다. 국민의힘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방역 차원에서 당원 참석... [조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