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종료…전북 아쉬운 11위
전국체전서 막판까지 10위 경쟁을 펼친 전북선수단이 아쉽게 11위로 마감했다. 서울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전이 10일 끝난 가운데 전북선수단은 총득점 32,141점으로 광주에 10점 뒤져 11위했다. 47개 종목에 출전한 전북은 금 46개, 은 44개, 동 77개를 획득했다. 지난해 15년만에 전북에서 개최된 전국체전에서 전북은 개최지 이점이 적용돼 종합 3위를 했던 전북이 이번 체전을 대비해 우수선수 전력강화와 팀육성 등 전력 보강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는 점에서 아쉬움을 남긴다. 전북도체육회에 따르면 10위 목표달성을 위한 협의체(체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