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UN평화공원 16일 첫삽
충북 충주시가 국제적 감각을 지닌 테마형 종합관광지 조성을 위해 유엔 평화공원과 능암늪지생태공원 조성공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오는 16일 탄금대 옆 공원조성부지에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을 비롯해 정우택 충북지사와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갖는다. 이번 기공식은 유엔평화공원조성사업 중 2단계 공원 조성사업 및 연계사업인 능암늪지생태공원 조성 사업(국비 15억원, 지방비 15억원)으로 1단계 사업인 세계무술테마파크와 함께 2011년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는 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