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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지스로맥스, 심장질환 위험 유발

기관지염, 폐렴 등 감염증상에 사용되는 항생제 지스로맥스(Zithromax, azithromycin)가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 반더빌트대학 웨인 레이(Wayne Ray) 교수는 1992~2006년 항생제 투여환자 54만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발표했다. 교수는 azithromycin 처방 34만7795명, 항생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사람 139만1180명, amoxicillin 처방 134만8672명, ciprofloxacin 처방 26만4626명, levofloxacin 처방 19만3906명을 대상으로 분석했다. 분석결과, azithromycin을 5일 동안 복용한 환자는 항... 2012-05-17 14:10 []

파킨슨병 변이유전자 발견

커피 매일 마시면 수명 연장

자폐증이 지적·언어장애보다 사회적응력 떨어져

자폐증스펙트럼장애(ASD, Autism Spectrum Disorder)가 있는 젊은 성인은 다른 장애를 가진 또래 사람들보다 학교나 직장 생활에 적응이 더 힘든 것으로 나타났다. 미 워싱턴대학 폴 샤투크(Paul T. Shattuck) 교수는 이같은 연구결과를 Pediatrics에 발표했다. 19~23세의 ASD환자 680명과 학습장애와 언어장... 2012-05-16 13:09 []

공원 산책이 기억력 높이는데 효과적

도시를 산책하는 것보다 나무가 있는 공원을 산책하는 것이 지각능력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캐나다 토론토 Baycrest's Rotman 연구소 마크 베르만(Marc Berman) 박사가 Journal of Affective Disorders에 발표했다. 박사는 평균나이 26세의 남녀 20명(여성 12명, 남성 8명)을 대상으로 도... 2012-05-16 13:07 []

간접흡연도 혈관기능 떨어트려

간접흡연에 노출되는 시간이 30분 이하여도 혈관기능의 저하를 초래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미 샌프란시스코 종합병원 폴 프레이(Paul F. Frey) 박사는 33명의 비흡연자를 대상으로 한 결과를 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에 발표했다. 박사는 18~40세의 비흡연자를 무작위 분... 2012-05-15 17:23 []

허리둘레만 봐도 심질환·당뇨위험 예측

키에 대한 허리둘레의 비율을 측정하는 것이 BMI보다 심장질환이나 당뇨발병 위험을 예측하는데 더 효과적이라고 영국 영향재단 마가렛 애쉬웰(Margaret Ashwell) 박사가 European Congress on Obesity에서 발표했다. 박사는 30만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키 비율에 대한 허리둘레가 키의 절반 ... 2012-05-14 13:18 []

위식도역류질환 점막염증 발생해 식도암 유발

위식도역류질환 환자에서 발생하는 점막 염증이 식도암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덴마크 오르후스대학 루네 에리흐센(Rune Erichsen) 교수는 위식도역류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Clinical Gastroenterology and Hepatology에 발표했다. 교수는 1996~2008년 평균나이... 2012-05-14 13:16 []

콩의 단백질효소 억제제 암예방

콩의 단백질 효소 저해제인 BBI(Bowman?Birk protease inhibitor)가 암의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 컬럼비아 미주리대학 하리 크리쉬난(Hari B. Krishnan) 교수가 Journal of Agricultural and Food Chemistry에 발표했다. 교수는 122도의 뜨거운 물에 담겨진 콩에서 Kunitz trypsin inhibitor (KTI)과 Bowman?Birk... 2012-05-14 09:05 []

운동, 대장암과 유방암에만 예방효과

규칙적인 운동은 대장암과 유방암 위험을 낮추지만 다른 암의 발병을 줄이는데는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립암연구소 레이첼 발라드 바르바시(Rachel Ballard-Barbash) 박사는 1950~2011년 진행된 45건의 연구결과를 분석해 Journal of the National Cancer Institute에 발표했다. 암 사망률과 신체... 2012-05-14 09:04 []

유산균, 항생제 원인 설사 예방효과

항생제 복용으로 인한 설사 프로바이오틱(probiotic; Lactobacillus, Bifidobacterium, Saccharomyces, Streptococcus, Enterococcus, Bacillus) 유산균이 항생제를 복용해 발생하는 설사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 산타모니카 랜드헬스 시드니 뉴베리(Sydne Newberry) 박사가 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2012-05-10 15:58 []

심방세동으로 인한 뇌졸중 여성이 더 위험

심방세동을 앓고 있는 고령여성은 고령남성보다 뇌졸중 발병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캐나다 맥길대학 보건센터 루이스 필로트(Louise Pilote) 교수가 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에 발표했다. 교수는 심방세동 진단을 받은 평균 65세의 남성 3만9398명과 여성 4만4115명을 대상으... 2012-05-10 14:46 []

좋은 콜레스테롤도 관상동맥질환 유발

몸에 좋은 HDL 콜레스테롤이 무조건 이롭지만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버드대 보건대학원 마켄 젠슨(Majken K. Jensen) 교수는 여성 3만2826명과 남성 1만8225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Journal of the American Heart Association에 발표했다. 참가자를 대상으로 10~14년간 추적조사한 ... 2012-05-10 14:43 []

당뇨약 ‘메트포민’, 실명예방에도 효과

당뇨병 치료제 메트포르민이 포도막염(Uveitis)을 치료해 실명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미 텍사스대학 코타 라마나(Kota V. Ramana) 교수가 Investigative Ophthalmology and Visual Science에 발표했다. 교수는 포도막염 세포가 배양된 쥐를 대상으로 kg 당 300mg의 메트포민을 투여한 결과, 안구 바깥... 2012-05-10 14:41 []

항정신약물 체중증가 유발 유전자 확인

정신질환 치료제 복용시 심한 체중증가를 유발하는 유전자가 규명됐다고 페린스타인연구소 아닐 말로트라(Anil Malhotra) 박사가 Journal of General Psychiatry에 발표했다. 박사는 2세대 항정신병약을 복용 중인 139명의 소아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결과, MC4R(melanocortin 4 receptor) 유전자가 체중... 2012-05-10 07:50 []

중년기 우울하면 치매에 더 잘 걸려

중년기에 우울증을 앓은 여성이 차후 치매발병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캘리포니아대학 데보라 반스(Deborah Barnes) 교수가 Archives of General Psychiatry에 발표했다. 교수는 40~55세의 성인 1만3000여 명을 대상으로 1964~1973년 중년기때와 1994~2000년 노년기때 치매의 위험과 혈관성 치매,알... 2012-05-09 17:16 []

남성호르몬 줄어들면 당뇨병 위험 증가

남성호르몬 분비량이 줄어들면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고 영국 에딘버러대학 연구팀이 Diabetes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수컷쥐를 이용한 동물실험 결과 호르몬 분비량이 낮아지면 인슐린 저항성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고했다. 인슐린은 혈액 속 당분을 흡수하지만... 2012-05-09 08:12 []

남성형 탈모증 범인 발견됐다

남성형 탈모증의 원인으로 보이는 물질이 발견됐다고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 연구팀이 Science Translational Medicine에 발표했다. 연구팀이 5명의 두피를 분석한 결과 ‘프로스타글란딘D2’라는 물질을 만드는 유전자의 작용이 탈모 부위에서는 털이 있는 부분의 약 3배나 활발한 것으로 나타... 2012-05-09 08:07 []

미FDA, 레블리미드 발암위험 경고

다발성골수종 이전에 한가지 이상의 치료를 받은 다발성골수종 환자의 치료에 덱사메타손과 병용요법으로 사용되는 레블리미드(Revlimid, lenalidomide)가 미FDA로부터 특정 암의 발병위험을 높인다는 경고를 받았다. 레블리미드에 대한 3건의 연구분석결과, 레블리미드를 처방받은 824명 중 65... 2012-05-08 16: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