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PO 시장 반전 노리는 증권사들…연초부터 선두 경쟁
얼어붙었던 기업공개(IPO) 시장에 새해 온기가 더해지면서 주간사별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지난해 한국투자증권에 IPO 대표 주관 1위를 내준 미래에셋증권은 연초부터 다수 딜을 추진하며 고삐를 쥐는 모습이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1월 상장을 위해 수요예측을 진행한 곳은 13곳이다. 신규 증시 입성을 노리는 기업부터 지난해 하반기 상장 철회를 결정했던 기업까지 이달부터 많은 수의 신규 상장이 예정돼 있다. 이에 일부 종목은 월말 상장일이 겹쳤다. 이날에만 데이원컴퍼니, 아스테라시스, 와이즈넛 등 3개 ...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