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KB 주담대 금리 2%대…규제 앞두고 막차 수요 몰리나
신한은행에 이어 KB국민은행 주택담보대출 최저금리가 2%대에 진입했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의 주택담보대출(변동·혼합형) 최저금리는 이날 2.99%로 떨어졌다. 국민은행은 대출 금리에 은행채 5년물 금리 변동을 매주 월요일 반영한다. 국민은행 주담대 금리 하단은 지난주 3.09%였으나 0.1%p가 하락했다. 국민은행 주담대 상품 하단 금리가 3% 밑으로 내려간 건 2년 10개월 만이다. 신한은행은 지난 19일 주담대 5년 고정금리 하단이 2.98%를 기록, 2021년 3월 4일(2.96%) 이후 3년 3개월 만에 2%대에 진입했다. 이후 금리 하단... [정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