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30분 대기” 북적인 추석 관광지…“이번주 후반 윤곽 나온다”
정진용 기자 = 연휴 동안 관광지와 근교 유원지에 나들이 인파가 몰리며 몸살을 앓았다. 정부는 급격한 확산은 없을 것이라면서도 추석 인구 대이동으로 인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부는 이번 주까지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4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30일과 지난 1일 추석 연휴 이틀간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해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한 차량은 71만대 수준이었다. 지난해보다 9만대 감소한 수치다. 또 정부의 이동자제 권고 등의 영향으로 9월 29일부터 10월 4일까지 특별대책기간 동안 일평균 ... [정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