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김부선 스캔들, 공지영 이어 두번째 증언…“귀에 딱지 앉도록 들어”
배우 김부선씨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와의 이른바 ‘여배우 스캔들’과 관련, 두 번째 관련 증언이 나왔다. 지난 7일 “2년 전 주진우 기자가 (이 후보와) 김씨 문제를 겨우 막았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공지영 작가가 증언했었다.한의사이자 평화운동가인 고은광순씨는 김씨가 아파트 난방비 비리투쟁을 벌일 당시 옆에서 2년간 도왔던 적이 있다. 그는 10일 세계일보와의 통화에서 “김씨에게서 이 후보 이야기를 귀에 딱지가 앉도록 들었다”면서 “이 후보와 김씨와의 스캔들은 사생활일 수 있지만, 이 후보가 ... [정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