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 리설주, 南 두번째 방문…“남편” 파격적 호칭 쓰기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부인 리설주 여사가 27일 오후 6시30분 2018 남북정상회담 환영만찬에 참석할 예정이다. 리 여사는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와 만나게 된다. 남북 정상 부인들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2시30분 판문점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김 위원장 부인 리설주 여사는 오늘 저녁 6시15분 판문점에 도착한다"고 밝혔다.리 여사는 과거 한 차례 한국을 이미 방문한 적이 있다. 리 여사는 지난 2005년 3월 인천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에 응원단원으로 왔었다. 리 여사는 1989년생... [정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