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법정 문화도시 평가 1위... ‘선도도시’ 위상 굳건
호남권 최초로 정부의 2차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된 전북 완주군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지난해 사업성과 평가에서 전국 5곳 중 1위로 ‘선도도시’에 등극했다. 16일 완주군에 따르면 문체부의 지난해 사업성과 평가 2차 법정 문화도시 5곳 중에서 유일하게 최상위인 선도도시로 평가받는 성과를 거뒀다. 문체부는 문화도시 우수성과를 발굴하고 자율적 성과관리 독려를 위해 지역문화진흥법 제14조에 따라 완주군을 비롯해 1차 법정 문화도시 7곳과 2차 도시 5곳 등 총 12개 지자체의 지난해 추진 실적 평가 결과를 최근 발표...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