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마스터스대회, ‘19금(禁) 연상’ 부적절 홍보영상 논란
가뜩이나 참가신청 저조로 대회 흥행에 빨간불이 켜진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가 이번엔 엉뚱한 홍보영상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전북도는 15일 오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활체육인의 축제! 2023 전북 아·태마스터스대회’라는 제목으로 대회 홍보영상을 올렸다가,“부적절하다”는 비판 여론이 일자 오후에 곧바로 삭제하는 촌극을 벌였다. 해당 영상은 연애 한번 제대로 못해 본, 이른바 ‘모태 솔로’인 40세 남성이 운동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이성교제에도 성공한...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