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대표 관광지 전주한옥마을도 규제 빗장 푼다
전북 전주시가 연간 천만명이 찾는 대표 관광지 전주한옥마을과 관련된 불필요한 규제 빗장을 푸는 방안을 검토하고 나섰다. 전주시는 ‘한옥마을 지구단위계획’을 음식점 허용 품목 제한을 해제하는 등 각종 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으로 정비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한옥마을 지구단위계획 규제 완화 대상은 △음식 품목 △층수 제한 등을 검토하고 있다. 시는 그간 전주한옥마을 내 음식점에서 전통음식만 판매할 수 있도록 허용했으나, 음식 체험(맛집 탐방) 중심으로 변화하는 관광 추세에 맞춰 전통음식과 일식, ...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