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해역, 고수온 특보 전면 해제
경남 해역에 발령됐던 고수온 특보가 2일 오후 2시부로 전면 해제됐다. 경남 도내에 발표된 고수온 특보는 7월11일 사천․강진만 예비특보를 시작으로 8월2일 진해만 해역이 주의보로 상향, 8월19일 도내 전 해역으로 경보가 확대된 이후 특보 전면 해제까지 총 62일간 지속됐다. 예비특보는 수온상승기 25℃ 예상 해역에, 주의보는 28℃ 도달 예측에, 경보는 28℃ 이상 3일 이상이 지속될때 발효된다. 경상남도는 특보 기간 중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수온 정보를 실시간으로 어업인에게 제공했다. 어업 피해 최소화 기반 구축을 위해...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