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라도 바로 잡아야~"…밀양 재악산 산이름 바로세우기 운동 추진위 창립
강종효 기자 = 암울했던 일제 강점기를 지나 그토록 염원하던 조국의 광복을 맞이한 지 76년이 흘렀지만 아직까지 우리 주위에는 일본의 잔재들이 그대로 남아 있어 지역의 청년단체가 일제 잔재 청산운동을 위해 뭉쳐 화제다. (가칭)재악산 산이름(표지석) 바로세우기 운동 추진위원회는 13일 밀양시청 대강당에서 발기인 대회 및 창립총회를 가졌다. 밀양향토청년회(회장 서우승)와 마음산악회(회장 민경우), 밀양불교사암연합회(회장 표충사주지 진각 스님) 등이 몇 달간의 추진위원회 결성을 위한 준비모임을 거쳐 재악산 ...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