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끝없는 추락’ 박건하 감독 “변화 필요한 시점”
김찬홍 기자 = “몇몇 자리에는 변화를 줄 예정이다.” 박건하 감독이 이끄는 수원 삼성은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1부리그) 2021’ 27라운드 수원 FC와 맞대결에서 0대 3으로 완패했다. 후반 5분 만에 장호익이 퇴장을 당하면서 수적 열세에 놓인 수원은 수원 FC에게 후반전에 3골이나 내주면서 무너졌다. 7경기 연속 무승(1무 6패)에 시달린 수원은 리그 6위(승점 34점)까지 추락했다. 7위 대구 FC에 다득점에 앞서 있다. 경기 후 박 감독은 “계속 승리를 하지 못해, 수원 팬들에게 정말 죄송한...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