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NC 감독 “강하고 경험 쌓였어” vs 김태형 두산 감독 “1차전 내줘 아쉬워”
김찬홍 기자 = 감독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NC 다이노스는 17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KBO리그 신한은행 SOL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7전 4선승제)’ 두산 베어스와 1차전에서 5대 3으로 승리했다. NC는 4년 전 한국시리즈에서 두산에게 전패를 당했는데, 이번 승리로 창단 후 첫 한국시리즈 승리를 올렸다. NC는 나성범이 4타수 4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고, 애런 알테어가 3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반면 두산은 라울 알칸타라가 5이닝 4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는 5회초 만루 상황에서 병살...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