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시대 지우기’ 바르샤 리빌딩 시작… 라키티치 세비야행
김찬홍 기자 = FC바르셀로나가 본격적으로 선수들을 보내기 시작하면서 리빌딩에 본격 돌입했다. 세비야는 1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에서 뛰던 미드필더 이반 라키티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4년이며, 이적료는 150만 유로(약 21억원)다. 6년 만에 친정팀에 돌아온 라키티치다. 라키티치는 2010년부터 4년간 세비야에서 뛰며 2013-201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을 견인한 바 있다. 이후 2014년 여름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며 전성기를 보냈다. 바르셀로나에서 리그 우승 4회, UEFA 챔피언스리그 1회 우승 등 전성기 ...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