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신묘년 첫 FIFA랭킹서 30위대 재진입
한국이 신묘년(辛卯年)인 2011년 첫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30위대에 재진입했다. FIFA가 1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1월 국가별 순위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달보다 2점 추가한 649점으로 한 계단 상승한 39위에 올랐다. 카메룬(650점)과 가봉(640점) 사이에 자리했다. 지난해 11월 39위에 올랐다 한 달 만에 40위로 내려앉았던 한국은 30위대에 재진입하며 자존심을 회복했다. 한국의 역대 최고 순위는 1998년 12월에 기록한 17위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들 중에서는 세 번째 순위다. 호주와 일본은 각각 26위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