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인도 에어텔과 스폰서십 체결…“수백만 달러 규모”
박지성(28)이 활약 중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인도 최대의 이동통신 기업 바르티 에어텔과 새 유니폼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더 타임스 오브 인디아’ 등 인도 언론들과 AFP 통신은 10일(한국시간) 맨유가 미국 거대 보험회사 아메리칸인터내셔널그룹(AIG)을 대신할 새로운 유니폼 스폰서로 바르티 에어텔과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바르티 에어텔은 다음 시즌부터 향후 5년 간 맨유 유니폼의 가슴 부분에 자사 로고를 세길 수 있게 된다. 구체적인 후원 규모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더 타임스 오브 인디아’는 “... []